Memories
-
20080303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7.18 20:57
-
20070601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6.05 22:34
-
200700714 @ Bremen, Germany 2022.06.05 22:30
-
20070811 @ Yeongdeok, Korea 2022.06.05 22:29
-
20070424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6.05 22:26
-
20080221 @ Pohang, Korea 2022.06.04 12:47
-
20080221 @ Pohang, Korea 2022.06.04 12:35
-
20070221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6.04 12:17
-
20070305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6.04 12:05
-
20080412 @ Salvador, Brazil 2022.06.04 12:02
-
20080512 @ Yeongdeok, Korea 2022.06.04 12:00
-
20080516 @ POSTECH, Pohang, Korea 2022.06.04 03:55
Logs
-
C'est la vie
참 얄궂게도 인생은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.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, 이 자명한 사실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. 나 또한 그랬다.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를 끊임 없이 질책했다. 참으로 어리석은 짓. 현재를 살지 못하고 과거에 저지른 실수와 미래에 저지를 실수 사이에 갖혀 스스로의 마음에 난도질을 가했다. 이제 조금 알 것 같다. 인생에 대해. 내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겠다. 인생은 거울과 같아서 미소를 지어 보일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. 마흔 즈음에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인생. 이제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. 어쩌겠는가 그것이 인생인 것을. Así Es la Vida
2022.06.06 21:18 -
Poor Ph. D.
What I meant by poor was not indigent but pity. Despite having degrees and positions that others envy, I had a very pitiful life. A miserable life without a goal and hope. This is perhaps the quickest and most accurate statement describing my life for the past 20 years. It was so hard that I even thought of suicide. I didn't even have the courage to commit suicide, so I tried to find the most pa..
2022.06.05 13:32 -
욕심
어떤 이들은 쏟아지는 빗방울에 행복해 했고 또 어떤 이들은 비를 가릴 지붕이 있음에 감사해 했다. 내가 욕심이 너무 많은 걸까.
2021.05.14 01:48